호치민 아파트 전기세 누진 폭탄 피하는 나름의 꿀팁 공유해봐요!
홍민성 · 생활정보 · 2026-09-18 (수정 2026-10-11) · 조회 122 · 댓글 9
저도 처음에 몰라서 헤맸는데, 호치민 와서 전기세 고지서 보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특히 건기 때 에어컨을 좀 틀었다 싶으면 전기세가 갑자기 두 배로 뛰는 마법을 경험하곤 했죠. 알고 보니 전기 요금이 한국처럼 누진세 구조라 특정 구간을 넘어가면 요금이 확 오르더라고요.
제가 겪어보고 주변 둘친들 얘기도 들어보니, 에어컨 사용법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에어컨 온도는 너무 낮추기보다 25~26도 정도로 설정하고, 제습 기능을 활용하거나 선풍기를 함께 돌리면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면서도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어요. 필터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도 에어컨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요.
가전제품 중에서는 냉장고도 전기를 많이 먹는 편이더라고요. 벽에 너무 붙이지 말고 간격을 두어 열이 잘 빠지게 해주는 게 좋대요. 문을 자주 열고 닫지 않는 것도 기본이고요.
안 쓰는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거나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서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꽤 효과적이었어요. 집을 오래 비울 때는 꼭 모든 플러그를 뽑아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의외로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차이를 만들더라고요.
여름철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창문에는 암막 커튼을 설치해서 실내 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창문이나 문 틈새로 바람이 새는 곳이 있다면 간단하게 문풍지를 붙여 단열 효과를 높이는 것도 냉방 효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사실 호치민은 일 년 내내 더워서 에어컨을 아예 안 틀 수는 없지만, 이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누진세 구간을 넘지 않게 해주는 비결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둘친들도 혹시 저만의 꿀팁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