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미용실에서 머리했는데
정승혁 · 반려동물 · 2026-10-03 (수정 2026-10-12) · 조회 49 · 댓글 7
오늘 오랜만에 미용실 가서 머리했는데 좀 당황스러웠어.
분명히 내가 원하는 스타일 사진까지 딱 보여주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거든. 한국에서도 그렇게 하면 거의 비슷하게 나왔었으니까.
근데 거울 보니까 이게 내가 보여준 사진이랑 너무 다른 머리가 되어있는 거야. 파마 컬도 그렇고 기장도 그렇고... 이건 그냥 다른 사람 머리 같달까?
처음엔 그냥 내가 말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주변 둘친들 보니까 나만 이런 경험 한 게 아니더라고. 다들 호치민에서 미용실 갔다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실망한 적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더라. 다음엔 아예 다른 곳을 가봐야 하나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