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국 식자재 살 때, 마트랑 온라인 고민될 때 제가 정리해 봤어요!
김다은 · 외국어/언어 · 2026-03-30 (수정 2026-10-10) · 조회 106 · 댓글 9
제가 얼마 전에 집들이 음식 준비하느라 한국 식자재 잔뜩 사면서 느낀 건데요, 호치민에서 한국 식자재 어디서 살지 고민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몰라서 마트만 다니다가 온라인도 이용해보고 하면서 좀 알게 된 게 있어서 둘친들에게 공유해볼까 해요.
크게 보면 대형 마트랑 온라인 쇼핑몰 두 가지 선택지가 있잖아요.
일단 대형 마트(롯데마트, 이마트, Big C)부터 얘기하자면, 여기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특히 채소나 과일 같은 신선식품은 상태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좋죠.
7군처럼 한국인 많은 동네 마트는 한국 식자재 코너가 확실히 잘 되어 있고요.
김치도 여러 브랜드 있고, 라면이나 고추장, 즉석밥 같은 가공식품은 웬만한 건 다 구비되어 있어요.
마트 내에서 냉장, 냉동 관리도 잘 되는 편이라 신선도 걱정은 덜 한 것 같아요.
다만,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보다 살짝 높게 느껴질 때가 있고, 무엇보다 무거운 걸 직접 들고 와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있죠.
카트에 한가득 채우면 집에 올 때마다 팔이 아파요.
다음은 코리아푸드나 헬로코리아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에요.
여기는 뭐니 뭐니 해도 집까지 배달해준다는 게 최고 장점이죠.
무거운 쌀이나 김치 같은 거 시킬 때 정말 편해요.
그리고 마트에서는 잘 못 보던 특이한 품목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들이 올라올 때가 많아요.
좀 더 전문적이거나 다양한 종류를 찾을 때 유용하죠.
신선식품도 아이스팩이랑 스티로폼 박스에 잘 포장해서 냉장/냉동 배송해주더라고요.
가격은 온라인이 행사 잘 맞추면 마트보다 괜찮을 때도 있지만, 배송비를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을 때도 많아요.
또 신선식품은 직접 못 보고 사야 해서 배송 후 개봉해 봐야 알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죠.
결론적으로 저는 급하게 뭘 사야 하거나 무거운 걸 많이 살 땐 온라인을 이용해요.
주말에 장 볼 겸 산책 나갈 겸 해서 신선식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싶을 땐 마트를 가는 편이고요.
둘친들도 각자 쇼핑 스타일에 맞춰 잘 활용해봐요.
참고로 7군 마트들이 품목이 다양해서 한국 식자재 쇼핑하기엔 좋다는 거, 기억해두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