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국 과자, 직구가 이득일까? 현지 구매가 이득일까? 내가 비교해봤거든!
곽수아 · 쇼핑 · 2026-04-16 (수정 2026-10-19) · 조회 76 · 댓글 5
나도 처음에 호치민 왔을 때 제일 그리웠던 게 한국 과자들이었어. 특히 내가 좋아하는 꼬북칩은 여기 K-Market이나 Lotte Mart에도 있긴 하지만, 종류가 너무 한정적이라 아쉽더라.
그래서 직구도 해보고 현지 마트도 다 돌아다녀 보면서 나름대로 비교를 좀 해봤는데, 둘친들한테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려봐.
일단 현지 마트에서 사는 건데. K-Market이나 Lotte Mart 같은 곳 가면 꽤 다양한 한국 과자를 만날 수 있더라. 새우깡, 빼빼로, 초코파이 같은 스테디셀러는 거의 항상 있고. 가격도 한국이랑 크게 차이 안 나는 것들도 많아서 급할 때는 제일 편하고 좋더라고. 바로 사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야.
근데 단점은 역시 종류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거야. 신상 과자나 특정 브랜드 과자를 찾으려면 거의 없다고 봐야 해. 유통기한도 가끔은 좀 촉박한 경우가 있어서 잘 확인해야 하고.
다음은 한국에서 직구하는 건데. 이건 정말 모든 과자를 다 구할 수 있다는 게 최고 장점인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꼬북칩 신상 맛이나 예전에 단종됐던 추억의 과자 같은 것도 직구하면 다 받을 수 있거든. 배송비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여러 명이 같이 시켜서 나누면 훨씬 저렴해지고.
보통 무게당 배송비가 붙는데, 내가 이용하는 곳은 1kg당 20만 동 정도 하더라. 배송은 보통 1주일에서 10일 정도 걸려. 대신 한 번에 많이 시키면 관세가 붙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 나는 한 번에 10kg 넘게 시켰다가 관세 폭탄 맞을 뻔했어. 😂
정리하자면, 급하게 한두 개 필요하거나 기본적인 과자는 현지 마트에서 사는 게 좋고, 정말 다양한 종류나 신상을 원한다면 직구를 이용하는 게 답인 것 같아.
참고로, 직구할 때는 여러 명이 모아서 한 번에 시키면 배송비도 아끼고 관세도 피할 수 있어. 주변 둘친들이랑 같이 구매대행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혹시 더 좋은 팁이나 자주 이용하는 직구 업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