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김치 직접 담글 때 재료 구하는 거, 제가 겪어본 후기 풀어볼게요!
권유진 · 맛집/식당 · 2026-04-18 (수정 2026-10-11) · 조회 65 · 댓글 8
안녕하세요 둘친들! 제가 얼마 전에 집에서 김치 담근다고 막 그랬었는데, 막상 재료를 어디서부터 구해야 할지 몰라서 엄청 헤맸었거든요. 저처럼 직접 김치나 반찬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제가 경험한 재료 구매 팁을 좀 공유해볼게요. 일단 제일 중요한 고춧가루랑 젓갈류는 확실히 한국 마트에서 사는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Lotte Mart나 K-market 같은 큰 마트에 가면 한국에서 들여온 고춧가루도 종류별로 있고요, 새우젓이나 멸치액젓도 고를 수 있더라고요.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맛을 포기할 순 없잖아요. 배추나 무, 쪽파 같은 신선 채소는 현지 시장이 훨씬 저렴하고 신선한 편이에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은 벤탄 시장 근처 작은 골목 시장인데요, 아침 일찍 가면 막 수확한 듯한 채소들을 구할 수 있더라고요. 배추는 한국 배추랑 품종이 달라서 아삭한 맛이 덜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잘 보고 속이 꽉 찬 걸로 고르는 게 좋겠어요. 마늘, 생강 같은 양념 채소도 현지 시장에서 큰 덩어리로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고요. 직접 다지는 게 번거로울 수도 있긴 한데, 확실히 신선한 재료로 만들면 김치 맛이 확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더운 나라라서 위생도 신경 써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손질할 때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씻고 장갑 끼는 건 기본이죠. 마지막으로 김치 담글 때 물은 꼭 정수된 물을 쓰는 게 좋고요, 호치민은 날씨가 더워서 김치가 금방 익으니까 익는 속도 조절을 잘해야 하더라고요. 저는 냉장고에 바로 넣기 전에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맛을 보고 넣는 편이에요. 직접 담근 김치만큼 맛있는 게 없잖아요, 진짜. 혹시 둘친드라 중에 더 좋은 꿀팁이나 숨겨진 재료 구매처 아는 분 있으면 댓글로 꼭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