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당구장 팁 문화, 제가 겪어본 이야기 좀 해볼게요!
손승우 · 운동/스포츠 · 2026-04-22 (수정 2026-10-24) · 조회 107 · 댓글 9
저도 처음에 호치민 와서 당구장 갔다가 팁 문화 때문에 좀 헤맸거든요. 특히 타오디엔 the Hive 근처 당구장 갔을 때 그랬던 것 같아요. 한국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근데 여러 번 가보고 현지 친구들이랑 얘기도 해보니까 대충 감이 잡히더라고요. 필수는 아니지만 주는 게 예의고, 좋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거예요.
일단 가장 많이 팁을 주는 대상은 아무래도 공 치워주고 음료 서빙해주는 직원들인 것 같아요. 테이블 한두 시간 이용하면 20,000동에서 50,000동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여러 번 오가며 서비스 받았다면 50,000동 정도 주면 괜찮을 것 같고요.
만약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러 가서 현지 선수나 좀 치는 분들이랑 같이 쳤을 때, 가르쳐주거나 어드바이스를 해줬다면 팁을 좀 더 주는 편이더라고요. 게임당 50,000동에서 100,000동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사장님 같은 경우는 따로 팁을 드리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단골이거나 특별한 부탁을 들어줬을 때는 음료수 값 정도나 잔돈을 팁으로 남기기도 하더라고요. 굳이 꼭 드려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팁을 안 준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음번에 갔을 때 서비스가 좀 덜 친절해지거나 눈치를 받게 될 수도 있긴 하더라고요. 보통 게임 끝나고 계산할 때 테이블에 팁을 놓거나, 직원에게 직접 주곤 해요.
참고로 이건 제가 여러 당구장 다니면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담이라 조금 다를 수도 있거든요. 혹시 더 좋은 팁이나 다른 경험 있으신 분들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