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국 과자 택배로 받는 팁 (세관 통관 경험 이야기)
이예은 · 맛집/식당 · 2026-04-24 (수정 2026-10-23) · 조회 107 · 댓글 7
나도 처음에 한국 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택배 좀 보내달라고 했었거든. 근데 세관에서 며칠씩 붙잡혀서 애 좀 먹었지. 특히 매콤한 떡볶이 과자나 새우깡 같은 게 진짜 그리웠어.
근데 한두 번 겪고 나니까 요령이 생기더라. 이거 물어보는 둘친들도 많아서 내가 직접 해보고 나서 알게 된 것들 좀 이야기해볼까 해.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보내기 전에 베트남 세관 규정을 꼭 확인하는 거야. 보통 택배사 웹사이트나 고객센터에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특히 육가공품이나 유제품 같은 특정 성분이 들어간 식품은 통관이 안 되거나 지연될 확률이 높더라. 신선식품은 아예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편할 거야.
개인 소비 목적이라고 해도 너무 대량으로 보내면 세관에서 상업용으로 의심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한 양으로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 보낼 때는 인보이스에 내용물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기재해야 해. 내 아이디 카드 사본 같은 개인 서류도 미리 준비해두면 통관 절차가 빨라질 수 있어.
택배가 호치민에 도착하면 세관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하는데, 이때 며칠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걸리기도 해. 서류 미비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세관에서 추가 서류를 요청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야 할 수도 있으니, 택배사로부터 연락이 오면 바로바로 응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통관 과정에서 관세나 부가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건 과자 종류나 가격에 따라 달라지더라. 나 같은 경우는 한번은 과자 몇 봉지 받았는데도 세금을 내야 했던 적도 있었어. 택배사에서 결제 안내를 해주면 그때 지불하면 되는 것 같아.
혹시 통관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우선 택배사에 문의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게 제일 빠를 거야. 나처럼 과자 택배로 받아보려는 둘친들에게 내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혹시 더 좋은 팁 아는 둘친들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