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약국에서 일반약 살 때 꿀팁 (feat. 약 이름 너무 어려워)
길빈파파 · 의료/건강 · 2026-04-29 (수정 2026-10-09) · 조회 82 · 댓글 6
저도 처음에 여기서 약국 갈 때 엄청 헤맸는데. 한국처럼 그냥 가서 증상 말하면 딱 알아듣는 줄 알았지.
여기 약사님들 영어 잘하는 분도 있지만 솔직히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잖아. 특히 감기약이나 소화제 같은 일반의약품 살 때 영어 명칭이나 베트남어 명칭 모르면 진짜 난감하더라.
예를 들어, 해열진통제 필요하면 Tylenol 말고 Acetaminophen이나 Paracetamol이라고 말해야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아니면 내가 찾는 약 사진을 구글로 미리 찾아가서 보여주는 게 최고더라.
그리고 한국에서 흔히 먹는 종합감기약처럼 콧물, 기침, 열 한 번에 잡아주는 약은 여기 별로 없어. 콧물약, 기침약, 해열제 다 따로따로 사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번거로워.
약사님이 이것저것 물어볼 때 내 증상을 정확히, 간단한 영어 단어로라도 설명하는 게 중요해. 배 아프면 "stomachache", 열나면 "fever" 이런 식으로 말이야.
그리고 아무 약국이나 가기보다는 Pharmacity나 Long Chau 같은 체인 약국 가는 걸 추천해. 좀 더 믿을 수 있고 약 종류도 다양하더라.
둘친들도 혹시 약 사러 갈 일 있으면 꼭 이 팁들 참고해서 가면 좋을 것 같아. 혹시 다른 꿀팁 아는 둘친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