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카페 운영, 현지 직원 채용부터 관리까지 제 경험 좀 풀어볼게요!
황지성 · 생활/꿀팁 · 2026-05-20 (수정 2026-10-17) · 조회 92 · 댓글 6
저도 처음에 호치민에서 카페 문 열었을 때, 현지 직원 뽑는 거부터 정말 막막했거든요. 서류 챙기고, 급여나 복지 같은 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부딪혀가면서 배웠죠.
혹시 저 같은 고민하는 둘친 있을까 해서 제 경험 좀 이야기해 볼까 해요. 우선 급여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최저 임금은 매년 바뀌니까 베트남 노동부 같은 공식 기관에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주변 카페들 시세도 몰래몰래 좀 알아보고, 저희 카페 규모나 직원 경력에 맞춰서 협상해야 하거든요. 사회보험이랑 건강보험까지 합쳐야 총 인건비가 대충 나오더라고요.
복지 부분에서는 법정 공휴일이나 유급 휴가는 베트남 노동법에 잘 명시되어 있으니 그거 기준으로 챙겨주는 게 좋아요. 저는 직원들 애로사항을 듣고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아플 때 병원 가는 시간 유연하게 조절해주거나, 갑자기 급한 일 생겼을 때 상황 봐서 휴가 주는 식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게 직원들 사기에도 좋더라고요.
근태 관리는 초반에 확실하게 해두는 게 좋아요. 지각이나 결근에 대한 규정을 명확하게 세우고, 서류로도 남겨두는 게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이 돼요. 정기적으로 성과 평가를 하고 잘하는 직원에게는 작은 인센티브라도 챙겨주면 일하는 태도가 확실히 달라지고요.
가장 어려운 게 소통인데, 언어 장벽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는 파파고 같은 번역기 많이 활용하고, 중요한 공지는 꼭 베트남어로 써서 붙여놔요. 아무리 사장과 직원 관계라도 존댓말 쓰고 예의 지키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피드백 줄 때도 직설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돌려서 말하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참고로 이런 정보는 매년 조금씩 바뀌고, 주변 카페마다 분위기도 다를 수 있어요. 제 경험은 그냥 참고만 해주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겠죠. 혹시 저보다 더 좋은 노하우 가진 둘친들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