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국식 베이킹 재료 구하기, 제가 직접 발품 팔아본 후기예요!
곽지호 · 일상/커뮤니티 · 2026-07-02 (수정 2026-10-08) · 조회 64 · 댓글 7
저도 여기 와서 베이킹에 취미 붙였는데, 처음에 한국식 재료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엄청 헤맸었어요. 직접 발품 팔아보고 정보 정리해봤네요.
일단 강력분이나 이스트 같은 기본적인 재료들은 푸미흥 근처 한국 식료품점이나 좀 더 큰 베이킹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보던 CJ나 대한제분 같은 1kg짜리 강력분은 한국 마트에서 5만 동 후반에서 6만 동 초반대였어요.
드라이 이스트 같은 경우는 한국 식료품점에서는 작은 포장 단위로 파는데, 베이킹 전문점 가면 좀 더 큰 용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더라고요. 100g 기준으로 전문점이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워낙 대용량이라 가정에서 쓰기엔 좀 많을 거예요.
초콜릿 칩은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비교하기 어려웠는데, 커버춰 칩은 전문점에 훨씬 많더라고요. 일반 초콜릿 칩은 마트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고요. 가격은 브랜드나 카카오 함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온라인 쇼핑몰이 선택의 폭이 넓고 가끔 할인할 때 잘 사면 이득이었어요.
온라인 구매는 편리하긴 한데, 배송비가 붙고 받기까지 2-3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급하게 필요한 건 오프라인에서 사는 게 나아요. 재고 없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전엔 미리 전화 확인해보고 가는 게 좋겠죠.
참고로 호치민 7군 푸미흥 지역이 한국 식료품점과 베이킹 재료상이 몰려 있어서 재료 찾기 제일 용이해요. 혹시 더 좋은 구매처나 꿀팁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