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1군 오토바이 도난, 이젠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제가 겪은 일 공유해봐요.
신재호 · 안전/보안 · 2026-07-23 (수정 2026-08-26) · 조회 74 · 댓글 11
저도 처음에 몰라서 헤맸었는데, 호치민 와서 얼마 안 됐을 때 오토바이를 길거리에 세워뒀다가 거의 잃을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었어요. 다행히 근처 상인이 소리 질러서 도둑이 도망갔어요. 그 뒤로는 오토바이 보안에 엄청 신경 쓰기 시작했죠.
둘친들 중 오토바이 도난 걱정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들 공유해볼게요. 특히 1군 안에서도 벤탄시장 근처나 여행자 거리 쪽은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아서 좀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오토바이 세울 때마다 불안한 마음은 저만 그런 게 아닐 것 같아요.
우선, 경찰 순찰이 예전보다 확실히 강화된 느낌이에요.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 오토바이가 자주 보이고, 밤에도 순찰 도는 걸 몇 번 봤어요. CCTV도 많이 늘어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는 지인은 자기 오토바이 도난당할 뻔했을 때, 근처 CCTV 덕분에 범인 인상착의를 파악하는 데 도움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심리적으로도 좀 안심이 돼요.
안전 장비는 필수 중의 필수인데, 저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핸들락 외에 디스크락이랑 오토바이 바퀴 체인락까지 이중, 삼중으로 쓰고 있어요. 특히 디스크락은 소리 나는 알람 기능 있는 걸로 쓰면 혹시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삐빅 소리가 나서 더 안심이 돼요. 귀찮더라도 항상 바이크 커버를 씌워두는 게 좋아요. 눈에 덜 띄는 것도 있고, 자물쇠 같은 걸 가려줘서 범죄자들이 쉽게 노리지 못하게 하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혹시 오토바이를 잃어버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게 중요해요. 요즘은 신고 절차도 간소화돼서 좀 낫고, 주변 베트남 친구와 함께 가는 것도 좋구요.
참고로 너무 외진 곳이나 너무 어두운 골목에는 되도록 오토바이를 세워두지 않는 게 좋아요. 주차할 때는 항상 여러 잠금장치를 활용하는 게 좋구요. 혹시 더 좋은 팁이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 둘친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