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긴급상황 대비, 둘친들은 필수 연락처 다 저장해두셨어요?
배서연 · 안전/보안 · 2026-08-12 (수정 2026-08-22) · 조회 52 · 댓글 8
저도 처음 호치민 왔을 때 긴급상황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얼마 전에 밤늦게 갑자기 아는 동생이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식은땀 흘리면서 응급실 찾느라 진땀 뺀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미리미리 알아둘 걸!' 하고 엄청 후회했었거든요.
그 뒤로 바로 정신 차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정리해뒀는데요, 둘친들도 다들 이런 정보 하나쯤은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유해봐요. 특히나 외국에 있으면 작은 일도 크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일단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번호들부터 알려드릴게요. 베트남 경찰은 113, 소방서는 114, 그리고 응급 의료 서비스는 115예요. 한국이랑 번호가 달라서 헷갈릴 수 있으니 휴대폰에 꼭 저장해두세요.
저는 병원 갈 일이 생길까 봐 제일 걱정됐었는데요, 주변에 가장 가까운 국제 병원이나 응급실 있는 큰 병원 번호 하나쯤은 알고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혹시 모를 교통사고나 범죄 피해를 입었을 땐 경찰 번호 113으로 신고하면 돼요.
한국 국적자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곳이죠.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긴급 전화번호도 꼭 저장해두는 게 좋겠어요. 영사관 업무 시간 외 긴급 상황 시 연락할 수 있는 번호가 따로 있고, 여권 분실이나 사고 같은 큰일에는 영사관 도움이 필수니까요.
혹시 병원에 가게 된다면 여권이랑 해외 여행자 보험 서류 미리 챙겨두면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을 거예요. 신고할 때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게 중요해요. 주변 간판이나 도로명 같은 걸 미리 봐두면 도움이 될 거고요.
별일 없겠지만, 만약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 정보들 꼭 잘 저장해두면 좋겠네요. 혹시 제가 빠뜨린 유용한 번호나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른 둘친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