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인마트에서 찾은 보물: 곰탕 국물팩이랑 떡볶이 떡 후기예요!
낭만냥 · 쇼핑 · 2026-08-22 (수정 2026-08-25) · 조회 60 · 댓글 4
며칠 전에 갑자기 뜨끈한 곰탕이 너무 당기는 거 있죠. 몸도 좀 으슬으슬하고 한국의 그 진한 국물 맛이 그리웠는데, 제가 자주 가는 한인마트 갔다가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글쎄 냉동 코너에 곰탕 국물팩이랑 떡볶이 떡이 나란히 있는 거 있죠? 보통은 어딘가 공구하거나 누가 사다 줘야 겨우 먹을 수 있는 건데, 이렇게 마트에서 딱 파니까 얼마나 반갑던지 순간 눈을 비볐잖아요.
곰탕 국물팩은 100,000동, 떡볶이 떡은 55,000동이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둘 다 바로 카트에 담았죠. 봉투 들고 집에 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몰라요.
집에 와서 바로 곰탕팩부터 끓였는데, 해동하고 냄비에 부어 데우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했어요. 파 송송 썰어 넣고 밥 말아 먹으니 와, 진짜 한국 집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였죠. 국물이 진하고 깊은 게, 그 순간만큼은 타국이란 걸 잊은 것 같았어요.
다음 날은 떡볶이 해 먹었는데, 떡도 쫀득쫀득하고 양념도 잘 배서 너무 맛있었어요. 마트에 같이 파는 고추장, 고춧가루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분식 먹은 기분이라 감동했죠. 그냥 물에 살짝 불려서 바로 양념에 조리면 되니까 조리도 간편했고요.
혹시 저처럼 뜨끈한 곰탕이나 쫄깃한 떡볶이 그리우셨던 둘친들 계시면, 한인마트 한번 들러보세요. 다른 귀한 식재료들도 꽤 많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직접 해 먹으니 만족감도 더 크고요. 참고로 저는 7군에 있는 마트에서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