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국 신용카드 해외 결제 수수료, 혹시 비교해본 둘친들 있나요?
차민성 · 일상/커뮤니티 · 2026-08-22 (수정 2026-08-25) · 조회 77 · 댓글 5
내가 호치민 와서 한국에서 쓰던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고지서 받아보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수수료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둘친들 중에서도 혹시 한국 카드 계속 쓰는 분들 있으면, 어떤 카드 쓰는 게 좀 더 유리할지 고민 많을 것 같아서 내가 대충 알아봤던 거 공유해봐요.
2026년 기준으로 현대, KB, 신한카드 해외 결제 수수료율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현대카드는 기본적으로 해외 결제 수수료가 1.0% 정도 붙는다고 들었는데, 내가 쓰는 '글로벌 트래블' 카드 같은 경우는 특정 해외 가맹점에서 0.5%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하더라고요.
KB국민카드는 보통 1.1% 정도였는데, '프리미어 엑스팟' 카드는 해외 이용금액 일정 이상이면 다음 달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었어요. 나도 이거 때문에 한참 고민하다가 현대카드 혜택이 나한테 더 맞아서 안 썼지만. 신한카드는 1.05%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베트남 내 특정 제휴처에서 결제하면 추가 포인트 적립이나 수수료 일부 환급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었고요. 내가 전에 '메콩 리워드' 카드를 잠시 썼었는데 그때 그랬어요.
ATM에서 현금 뽑을 때 수수료는 카드사마다 좀 다른데, 기본적으로 건당 3-5천원 정도에 인출 금액의 1% 정도가 붙더라고요. 환전 수수료율도 카드사별로 미묘하게 달라서 큰 금액을 환전할 때는 차이가 좀 나니 이 부분도 확인해 보면 좋겠더라고요.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는 한국에서 발급받을 때 해외 사용 설정을 따로 해두거나, 요즘은 앱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호치민 시내에서는 백화점이나 좀 큰 레스토랑, 호텔 같은 데서는 한국 신용카드 대부분 잘 받아줘요. 근데 로컬 식당이나 작은 상점들은 안되는 곳도 많으니 현금은 꼭 챙겨야 해요.
내가 알아본 정보가 2026년 기준이라고는 하는데, 카드사 정책은 워낙 자주 바뀌니까 혹시 지금은 좀 달라진 부분 있으면 둘친들이 댓글로 알려주면 진짜 고맙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