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인마트 vs 현지 마트 장보기 꿀팁 공유해봐요!
한태민 · 생활/꿀팁 · 2026-08-26 (수정 2026-08-27) · 조회 51 · 댓글 5
저도 처음에 몰라서 헤맸었거든요, 아이들 먹거리가 제일 신경 쓰이잖아요. 호치민 처음 왔을 때는 무조건 한인마트만 갔었는데, 몇 년 지내면서 현지 마트랑 비교해가며 장 보는 노하우가 좀 생기더라고요.
저처럼 한인마트랑 현지 마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둘친드라가 있을까 봐서 제가 직접 해본 경험을 좀 공유해봐요.
일단 한인마트는 편하긴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먹던 거의 모든 식재료를 다 구할 수 있어요. 특히 한국 라면이나 떡볶이 떡, 아니면 반찬 같은 즉석식품들은 정말 필수 같아요.
저희 동네 푸미흥 쪽에 있는 'K-마트'나 '하나로마트' 같은 곳이 대표적이에요. 김치찌개용 돼지고기도 한국식으로 손질된 거 바로 살 수 있더라고요. 물론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비싼 편이에요.
근데 현지 마트는 신선 채소나 과일은 정말 최고더라고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요. Big C나 Co.op Mart 같은 대형 현지 마트 가면 쌈 채소나 제철 과일 같은 건 정말 푸짐하게 살 수 있더라고요.
고기류도 현지 마트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김치찌개용으로 앞다리살 같은 거 사면, 한인마트보다 킬로그램당 거의 30% 정도는 싸게 살 수 있더라고요.
대신 신선한 채소는 색깔이나 상태를 꼼꼼히 보고 골라야 해요. 너무 시들거나 상한 게 섞여있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보통 한인마트에서는 꼭 필요한 한국 식재료나 즉석식품을 사고, 현지 마트에서는 신선한 야채, 과일, 그리고 고기류를 사는 편이에요.
한국 라면도 '농심 신라면' 기준으로 한인마트가 개당 2만 5천 동 정도면, 현지 마트에서는 2만 동 초반에 살 때도 있더라고요. 물론 종류는 현지 마트가 훨씬 적지만요.
장 보는 동선을 잘 짜면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낄 수 있어요. 가끔은 현지 마트에서 한국 식재료를 대체할 만한 것들을 찾을 때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한국 배추 대신 베트남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식으로요.
참고로 대형 마트들은 주말에 가면 사람이 엄청 많으니 평일에 여유롭게 가는 게 좋더라고요. 혹시 저 말고 또 다른 둘친들은 어떤 방법으로 장 보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팁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