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직접 해본 후기 (영사확인 포함)
주서윤 · 비자/행정 · 2026-10-05 (수정 2026-10-10) · 조회 64 · 댓글 6
얼마 전에 제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다 돼서 직접 갱신해봤는데, 처음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 여기 계신 둘친들 중에도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때문에 영사관 찾아가려는 분들 많으시던데, 이거 물어보는 분들이 꽤 있어서 제가 직접 해본 경험 공유해본다.
옛날에는 그냥 서류 몇 개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필요한 서류도 많아지고 절차도 좀 더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영사확인이라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 이게 한국 운전면허증을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통해서 발급받으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일단 필요한 서류가 많다. 운전면허증 사본, 여권 사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그리고 베트남 체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비자 등)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또 여권용 사진 두 장도 챙겨야 한다. 혹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 같은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 총영사관에 한 번 전화해서 확인하는 게 제일 확실하다.
이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총영사관에 가서 영사확인 신청을 하면 된다. 이 영사확인 절차를 거치고 나면 보통 2주에서 3주 정도 기다려야 한국에서 면허증이 발급되어 총영사관으로 도착한다. 수수료는 영사확인 비용이랑 발급 수수료가 각각 있는데, 대략 10달러 내외로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총영사관 민원 업무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점심시간이 있으니 시간 잘 맞춰서 가는 게 좋다. 유효기간 만료 전 1년 이내부터 갱신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마음 편하다.
한국 운전면허증 발급은 한국 도로교통공단에서 최종적으로 처리한다. 혹시 더 자세한 정보나 궁금한 점 있으면 총영사관 연락처로 전화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복잡하다고 생각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어렵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