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경찰 신고, 외국인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점 (긴급 전화 113도 있대요!)
허예준 · 안전/보안 · 2026-10-19 (수정 2026-10-20) · 조회 37 · 댓글 6
안녕하세요, 둘친드라!
저도 예전에 아이랑 푸미흥에서 산책하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릴 뻔한 일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금방 찾긴 했는데, 그때 '만약 진짜 없어졌으면 어떻게 신고해야 하지?' 하는 생각에 베트남에서 경찰 신고 절차를 좀 찾아봤었어요.
이런 정보는 평소에 찾아볼 일이 잘 없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아본 내용들을 좀 공유해 보려고 해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긴급 신고 전화는 **113번**인데요. 이건 한국의 112 같은 번호인데, 정말 위급한 상황일 때만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폭행, 절도 현장 같은 긴급 상황일 때 말이에요. 언어 문제가 없다면 바로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거예요.
일반적인 분실물 신고나 경미한 사건 같은 비긴급 상황일 때는 거주하는 지역의 **Phường Công an (프엉 꽁안)**, 그러니까 동네 파출소 같은 곳을 직접 방문하는 게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해요. 보통 여권, 비자, 임시 거주증 같은 신분증명서와 함께 사건 경위를 상세히 설명해야 하더라구요.
신고서를 작성할 때는 본인이 정확히 이해하고 서명해야 해요. 베트남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꼭 베트남어에 능통한 지인이나 통역 앱을 이용해서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칫 오해나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경찰에서 사건 접수증이나 확인증을 발급해 주는데요, 이 서류는 꼭 받아두셔야 해요. 나중에 보험 처리나 다른 기관에 제출할 때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거든요. 원본 서류(여권 등)는 절대 경찰에게 건네주지 말고, 사본만 제출하는 게 원칙이라고 해요.
최근 개정된 법규(2023년 8월부터 시행된 외국인 임시 거주 신고 규정 및 관련 단속 강화 내용)를 보면 외국인 신고 절차에 대한 명확성이 더 강조되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신고 과정이나 외국인의 권리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인이라고 해서 절차가 복잡하거나 차별받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언어와 문화적 차이 때문에 답답할 수는 있겠죠. 이럴 땐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대요.
참고로, 혹시 집을 새로 계약하거나 할 때 부동산 사기 같은 문제도 가끔 들리던데요, 이런 경우에도 해당 지역 Phường Công안에 신고를 해야 해요. 계약서나 관련 증빙 서류들을 잘 챙겨가면 될 것 같아요. 저도 혹시 몰라서 집 계약할 때마다 서류 꼼꼼히 챙기고 있네요.
혹시 더 아시는 점이나 다른 경험 있으신 둘치니들 계시면 댓글로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