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스타트업 하는데, 시차 때문에 맨날 지치는 것 같아요.
virus0111 · 인문학/책/글 · 2026-06-25 (수정 2026-09-05) · 조회 94 · 댓글 5
요즘 호치민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한국이랑 시차 때문에 좀 많이 지치더라고요. 여기가 오후면 한국은 밤이고, 한국이 아침일 땐 여긴 새벽이더라고요. 그러니까 회의 시간이 늘 애매한 것 같아요. 보통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한국 팀이랑 회의를 하고, 저녁에는 또 한국이랑 맞춰서 늦게까지 일할 때가 많더라고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계속 한국 시간에 맞춰 살다 보니까 여기 생활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주말에도 한 번씩 훅 피곤이 몰려오고요. 가끔은 그냥 맘 편하게 늦잠 자고 싶은데, 늘 알람에 매달려 사는 기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