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국으로 외화 송금, 제가 써본 경험 공유해봐요! (수수료, 환율 팁)
엄지성 · 금융/세무 · 2026-07-27 (수정 2026-08-25) · 조회 83 · 댓글 7
제가 호치민에 처음 와서 부모님께 용돈 보내드리려고 했을 때, 한국으로 돈 보내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고 또 복잡한 줄 몰라서 진짜 많이 헤맸어요. 은행에 갔다가 영어가 짧아서 진땀 빼고 돌아왔던 기억도 나더라고요. 그 이후로 여러 방법들을 직접 써보며 알게 된 것들을 둘친드라랑 공유하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우선 크게 은행이랑 요즘 많이 쓰는 Wise나 Remitly 같은 앱 서비스를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은행은 아무래도 익숙하고 왠지 믿음직한 느낌은 있는데, 환율이 좀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송금 한도는 여유롭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창구에서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죠.
반대로 Wise 같은 앱들은 환율이 은행보다 확실히 좋은 경우가 많고, 송금 수수료도 저렴한 편이에요. 핸드폰으로 뚝딱 할 수 있어서 편한 건 말할 것도 없더라고요. 다만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이 있어서, 목돈 보낼 땐 여러 번 나눠 보내거나 아예 은행을 이용해야 할 때도 있었어요. 가끔 본인인증 같은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로울 때도 있었고요.
송금할 때 필요한 서류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신분증은 필수고요, 송금 목적에 따라 증빙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한국 가족에게 생활비 보낸다는 사유로도 금액이 크면 증빙을 요청하기도 했고요. 송금 소요 시간도 서비스마다 천차만별인데, 보통 앱 서비스는 하루 이틀이면 도착하고 은행은 3~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보통 소액이거나 급할 땐 Wise 같은 앱을 쓰고, 큰돈 보낼 때는 좀 번거로워도 환율이랑 수수료 잘 따져 은행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환율은 진짜 매일매일 바뀌니까 송금 직전에 꼭 여러 곳 비교해보고,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에 송금하는 게 경험상 괜찮았어요. 혹시 저 말고 더 좋은 꿀팁이나 최신 정보 아시는 둘친 있으면 댓글 좀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