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최근 요리에 취미 들려서 이것저것 만들어주는데
어제는 웬 해산물 스튜를 해주겠다며 신나서 식탁에 올려놓는 거야.
근데 비주얼은 괜찮은데 어딘가 모르게 향신료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나더라.
내가 고수나 라임을 잘 못 먹는 편이라 순간 당황했잖아.
남편은 막 옆에서 '어때? 맛있지?' 이러면서 눈을 반짝반짝 하는데, 이걸 어떻게 좋게 거절해야 할까?
억지로 꾸역꾸역 먹는 것도 한두 번이지, 둘친들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
댓글 6
수안48 · 2026-08-12
아이고… 남편분이 얼마나 정성껏 해주셨을까. 근데 향신료는 진짜 호불호 갈리죠. ㅠㅠ
강시은 · 2026-08-12
솔직히 말하는 게 젤 낫지 않나? '이 향신료는 나랑 좀 안 맞는다'고 팩폭.
조채은 · 2026-08-12
다음에 해달라고 할 때 '오늘은 고수 빼고 해주시면 안 돼요?' 이렇게 정중하게 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