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군 레탄톤에서 그랩 오토바이 탔을 때 일인데,
기사님이 내가 내릴 때까지 기다려 주셨어. 짐이 좀 많았는데 말 한마디 안 해도 알아서 내려주시고.
베트남어로 뭐라고 하셨는데, 아마 "조심해서 가세요" 같은 말이었던 것 같아. ㅠㅠ
이런 작은 친절 하나하나가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호치민 살면서 이런 순간들이 쌓여가는 거, 다들 그렇지 않아? 😊
댓글 7
윤서아 · 2026-02-24
헐 나만 그런 거 아니었어? ㅋㅋㅋ 레탄톤 길 가다가도 문득 외로워질 때 있는데, 글 보자마자 안심됐다 ㅠㅠ
권서윤 · 2026-02-25
나도 호치민 산 지 3년 됐는데, 가끔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는 외로움이 있더라. 완전 적응은 없는 듯 ㅠㅠ
황채은 · 2026-02-25
이런 글 올라오면 진짜 위로돼.. 나만 힘든 거 아니구나, 다들 비슷하게 느끼는구나 싶어서.
오주원 · 2026-02-25
와 레탄톤 그랩 기사님 센스 대박이네? 나도 다음에 짐 많을 때 이용해봐야겠다 ㅋㅋㅋ
주동현 · 2026-02-25
아 진짜 격공 ㅠㅠ 가끔 진짜 외롭고 그럴 때 있는데, 주말에라도 같이 맛집 탐방이나 할 사람 있음 좋겠어. ㅠㅠ
성도우 · 2026-02-25
진짜 ㄹㅇㅋㅋ 베트남 생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이런 따뜻한 순간들이 훅 들어와서 정신 번쩍 들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