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업자 등록, 왜 이렇게 힘든 걸까?
하퍼루트 · 후기/리뷰 · 2026-04-12 (수정 2026-10-08) · 조회 103 · 댓글 6
오늘 푸미흥에 있는 Âme Café & Brunch에서 잠깐 숨 돌리고 있었어요. 평소 같으면 시원한 아아 마시면서 기분 전환했을 텐데, 요즘 한국 사업 준비 때문에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특히 외국인으로서 사업자 등록 절차 밟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어요. 서류도 엄청 많고, 게다가 각 부처마다 요구하는 게 조금씩 다르니까 준비하다가 금방 지쳐버리네요. 대행사를 써도 진척이 느리니까 속이 터져요.
담당 공무원 만나서 설명 듣는 것도 쉽지 않고요, 중간에 서류 한 번 빠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현지 법규나 세금 체계도 한국이랑 너무 달라서 전문가 도움 없이는 진짜 힘든 것 같아요.
아무리 베트남어가 익숙해졌다고 해도 이런 관공서 업무는 매번 진땀 빼는 것 같아요. 가끔은 한국처럼 모든 게 일사천리로 처리되던 때가 그립기도 해요. 그냥 뭐, 그렇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