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 갔다가 믹스커피 좀 쟁여왔거든요. 평소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마셨는데, 여기 와서 카페 물가 생각하면 한 잔 한 잔이 너무 소중한 거 있죠. 여기 카페들 분위기는 참 좋은데, 믹스커피 한 잔 마시려면 돈이 꽤 들어요. 그래서 아침에 딱 한 잔씩만 마시고 아껴두고 있어요. 괜히 베트남 물가 때문에 한국 물건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사올 걸 그랬나 싶어요.
댓글 6
오하윤 · 2026-04-23
ㅋㅋㅋ 완전 공감요. 저도 한국에서 맥심 사왔는데 여기서 한 봉지씩 뜯을 때마다 마음이 그래요.
최수아 · 2026-04-23
맞아, 동네 마트에서도 믹스커피 팔던데. 한국 거랑 맛이 좀 다른가?
구하린 · 2026-04-23
아껴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냥 생각날 때 편하게 드세요. 행복이 별거인가요.
구유현 · 2026-04-23
저도 다음 한국 갈 때 믹스커피 잔뜩 사오려구요. 생각보다 여기서 구하기 힘드네요.
주승현 · 2026-04-23
그래도 동남아에서 마시는 한국 믹스커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 않나요?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