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프랑스에서 온 친구가 호치민에 놀러 왔거든요. 같이 카페 가서 라떼를 시켜줬는데, 한 모금 마시더니 갑자기 저를 빤히 쳐다보는 거예요. 그러더니 "이거 한국에서 마시던 라떼랑 맛이 너무 다른데?" 그러는 거예요. 저는 사실 그냥 라떼인가 보다 하고 마셨거든요. 뭔가 고소함이 다르다는 건지, 아니면 우유 맛이 다른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베트남 라떼만의 특징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댓글 7
백도혁 · 2026-04-23
오잉? 진짜? 나도 한국 라떼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이유가 뭐지?
송하윤 · 2026-04-23
베트남 커피는 보통 진하고 달게 마시니까 우유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유주원 · 2026-04-23
헐 대박쓰. 난 그냥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 친구분 입맛이 예민하신 듯?
호치민댁이에여 · 2026-04-23
우리나라 카페들 원두 종류도 많고 로스팅도 다 달라서 라떼 맛도 천차만별이긴 하죠.
하예린 · 2026-04-23
진짜? 나도 처음에 베트남 라떼 마시고 좀 밍밍하다고 생각했었어 ㅋㅋㅋ 근데 익숙해지니 그것도 괜찮더라.
고아나 · 2026-04-26
아 그거 혹시 연유 라떼 아니에요? 베트남은 연유 넣는 경우 많아서 좀 달달하고 고소해요.
주연우 · 2026-04-26
오 나도 첨에 베트남 라떼 마셨을 때 뭔가 좀 다르다고 느꼈었어. 뭔가 밍밍한듯하면서도 묘하게 고소한 맛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