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여기 와서 십년도 넘게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아직도 가끔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네.
옛날에는 그냥 동네 잔치 같았던 축제들이 요즘은 스케일이 확 달라졌잖아. 무슨 국제 행사처럼 무대도 엄청 크고 조명도 화려하고.
특히 연말이나 테트 때 큰 광장에서 하는 행사들 보면, 와… 진짜 딴 세상 같아. 둘친들은 요즘 베트남의 이런 변화들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어? 정말 발전 속도가 무섭다 싶다가도, 가끔은 옛날의 소박함이 그립기도 하고 그래.
댓글 5
허정우 · 2026-05-08
맞아 맞아. 나도 첨엔 동네 축제인 줄 알았지. 근데 몇 년 전부터 진짜 스케일이 달라지더라. K-팝 콘서트장 같을 때도 있어.
차현우 · 2026-05-08
저는 오히려 좀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별로였는데… 그래도 발전하는 모습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황시은 · 2026-05-08
진짜 그렇더라구요. 특히 뗏날 밤에 불꽃놀이 하는데, 와… 한국 연말 같아요.
장예은 · 2026-05-08
옛날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북 치고 장구 치고 그게 다였는데… 지금은 거의 뭐 롯데월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