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성조 미치겠네
최재윤 · 비자/행정 · 2026-05-20 (수정 2026-10-10) · 조회 134 · 댓글 7
요즘 베트남어 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 관리한다고 생각했는데, 언어는 또 다른 근육인가봐.
특히 이놈의 성조 여섯 개는 정말 돌아버리겠어. 분명히 똑같이 '따'라고 말했는데, 한번은 '사과'고 한번은 '세 개'라고 하니 미치겠더라니까.
어제 타오디엔에 있는 MIETTE & CO (여기 빵 진짜 맛있어, 평점 5점 줄만 함) 가서 빵 사면서 간단한 베트남어 써봤는데, 발음 때문에 점원분이 계속 못 알아들으시는 거야. 내가 말하고도 내가 헷갈리는데 현지인이야 오죽하겠어.
집에 와서 다시 복습하는데, 다음번에는 꼭 성공하리라 다짐했어. 언제쯤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을지 막막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