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집 고양이가 맨날 벽 보고 으르렁거려서 처음엔 그냥 혼자 노는 줄 알았어. 근데 지난주부터 밤에 뭘 자꾸 떨어뜨리는 소리가 나는 거야.
거실 선반에 올려뒀던 컵이 혼자 떨어지고, 내가 분명 잠그고 나온 방문이 살짝 열려있고 그래. 진짜 기분 묘하더라.
내가 분명히 닫았는데 아침에 보면 부엌 창문이 반쯤 열려있고 말이지. 둘친드라, 베트남에서 이런 기이한 일 겪어본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을까 싶다. 영 찜찜한 기분이야.
댓글 7
곽준혁 · 2026-06-19
헐 대박 ㅠㅠ 나도 그래서 귀신 쫓는 부적 같은거 태우고 그랬는데.. 아직도 가끔 그래? ㅠㅠ
홍준우 · 2026-06-19
신기하다… 베트남에서 이런 일 겪는 사람 처음 봄. 혹시 전에 살던 사람이랑 안 좋은 일 있었나?
한아린 · 2026-06-19
ㅋㅋㅋ 고양이 똑똑하네 ㅋㅋㅋ 님보다 먼저 알아채고 으르렁거리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나채은 · 2026-06-19
별일이 다 있네.. 걍 닫아놓으면 되지 뭘그래. ㅋㅋㅋ
야근끝판 · 2026-06-21
와 진짜 소름돋는다 ㅋㅋㅋㅋ 우리집 강아지도 가끔 벽 보면서 짖는데 ㅋㅋㅋㅋㅋㅋ 뭔가 있는걸까
문지호 · 2026-06-27
아놔 나도 진짜 귀신 들린 거 아닌가 싶을 때 많음 ㅋㅋㅋ
얼마전에 분명 닫아둔 현관문이 열려 있어서 소름 돋았잖아
고민준 · 2026-07-02
고양이가 원래 좀 특이하잖아. 우리 애도 가끔 혼자 헛 coisa 쳐다보고 짖는데 ㅋㅋㅋ 그래도 밤에 물건 떨어지는 건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