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호치민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잖아. 근데 가끔 한국 손님들 오시면 괜히 더 긴장하게 돼. 뭔가 다들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한국 사람끼리라 더 쉽게 평가하는 건지 모르겠네.
뭘 해도 다 아는 눈빛으로 보거나, 아니면 대놓고 ‘거기 한국인 사장이 바뀌었다며?’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한국인 모임 같은 건 좀 피하게 되더라.
그냥 다 같이 편하게 지내면 좋을 텐데, 은근히 그런 시선들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 여기 오래 살았는데도 한국인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
댓글 7
주승현 · 2026-06-23
아 ㅋㅋㅋ 진짜 공감돼요. 괜히 눈치 보게 되는 거 저만 그런 줄. 괜히 더 잘해야 될 것 같고.
장예준 · 2026-06-23
좀 그런 거 있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더 편한 점도 있을 텐데! 힘내세요!
권지아 · 2026-06-23
동남아 어디든 한국 사람끼리 만나면 은근히 그런 거 있는 듯? 서로 너무 잘 알아서 그런가.
유현서 · 2026-06-23
아이고 사장님 ㅠㅠ. 근데 진짜 은근히 텃세 심한 분들 계세요. 저도 한국분 만나면 좀 그래요.
곽재환 · 2026-06-25
아 진짜 공감돼요 ㅠㅠㅠ 저도 한국사람들 보면 괜히 더 눈치 보게 돼요. 다들 너무 잘 아는 척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상준 · 2026-06-26
ㅋㅋㅋ 맞아요. 한국인들끼리만 모이면 괜히 눈치 보게 되는 거 뭔지 알죠. 나만 그런 거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