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탄톤 1년차, 베트남 라이프에 대한 내 생각 변화 썰
오동현 · 일상/커뮤니티 · 2025-07-08 (수정 2026-10-20) · 조회 169 · 댓글 15
레탄톤에서 1년 살다 보니 처음 가졌던 생각들이랑 좀 달라진 점들이 있어서 공유해볼게. 😊
일 처리 방식: 베트남은 일 처리가 느리다는 얘기 많이 들었잖아?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는데, 따지고 보면 그냥 '느린' 게 아니라 '다른 방식'인 경우가 더 많더라. 처음엔 좀 답답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어.
음식: 처음엔 베트남 음식이 전반적으로 너무 달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요리마다 다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 오히려 단맛이 매력적인 음식들도 많더라구.
사람들 관계: 한국에서는 처음 만나면 직함이나 직업으로 서로를 파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게 덜하고 좀 더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
이런 차이점들이 처음에는 좀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스러워지면서 오히려 좋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아졌어. 혹시 비슷한 경험 한 둘친들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