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오태민 · 스포츠관람 · 2026-07-13 (수정 2026-10-17) · 조회 76 · 댓글 7
나 요즘 주말마다 Thảo Điền에서 브런치 먹는 재미에 사는데, 어제 점심 먹으러 Pasta Fresca Thảo Điền 갔었어.
거기 분위기도 좋고 파스타가 진짜 맛있어서 자주 가거든. 근데 옆 테이블에 한국인 가족이 앉은 거야.
아이들이랑 같이 온 것 같았는데, 다 같이 한국말로 이야기하는 거 들으니까 괜히 반갑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
솔직히 여기선 한국말 들을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타지 생활하다가 이렇게 우연히 동포 만나면 뭔가 말로 설명 못할 위로 같은 거 있지 않아? 그냥 괜히 든든하고 그렇더라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