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좀 선선하길래 큰맘 먹고 옷장 정리를 했어요. 여기 오기 전에 입던 옷들이랑 예전부터 아끼던 것들이 쌓여있는데, 이제는 잘 안 입게 되더라고요. 버리긴 아깝고, 계속 두자니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요. 한국에 있을 땐 헌 옷 수거함이나 기부함 찾기 쉬웠는데 여기서는 마땅한 곳을 못 찾겠어요. 이걸 뭐 멋진 가방으로 리폼하거나 작은 소품이라도 만들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딱히 그런 곳을 못 봐서 아쉬워요.
댓글 5
막내삼촌 · 2026-08-13
아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 저도 옷장 정리하다가 다 버리기 아까운 것들 쌓아두고 있어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우리은행갈수있다 · 2026-08-13
저는 그냥 동네 마트 근처에 있는 재활용 봉투에 일단 넣어버렸어요. 리폼은 저도 엄두가 안 나네요 ㅋㅋㅋ
구동원 · 2026-08-13
혹시 텍스타일 업사이클링 하는 곳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저도 궁금해요.
김다은 · 2026-08-13
ㅋㅋㅋ 옷장 정리만 하셔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엄두도 못 내요. 그냥 어디 내놓을 때 없나 하고 둘러보고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