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나오는데, 단골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저보고 '아가씨, 살 좀 빠진 것 같다!' 이러시는 거예요. 칭찬이긴 한데 뭔가 기분이 묘했어요. 한국 같으면 아무리 친해도 이런 말 잘 안 하거든요.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웃어 넘기죠. 그래도 가끔은 한국처럼 좀 개인적인 공간을 존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네요. 둘친들은 호치민 살면서 어떤 황당한 문화 차이 겪어봤어요? 저처럼 피식 웃어넘긴 경험 있으려나요.
댓글 8
이예은 · 2026-08-22
ㅋㅋㅋㅋ 아 진짜 나도 그런 말 많이 들어봤지.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이젠 그냥 웃김.
전동석 · 2026-08-22
헐, 진짜요? 저는 아직 그런 경험은 없는데… 신기하네요.
카미유비단 · 2026-08-22
오히려 좋아! 난 되게 반갑던데. 다들 친근해서 그런 거 아니겠음?
유채나 · 2026-08-22
외모 평가 좀 그렇긴 하지. 나도 좀 그런 거 민감해서….
문시은 · 2026-08-22
아 진짜 공감돼요 ㅋㅋㅋ 처음엔 다들 좀 그런 것 같아요. 나중에 익숙해지긴 하지만요.
호롱불빛 · 2026-08-24
아 ㅋㅋㅋ 저도 태국에서 '아가씨 몸매 좋다' 이 소리 듣고 당황했어요. 여기서도 흔한가 보네요 🤣
윤주원 · 2026-08-24
아 진짜 공감ㅋㅋ 저도 처음엔 헬스장 트레이너가 체지방률 이렇게 낮아졌다고 막 소리쳐서 당황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