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자란 아이들의 기본권,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 아닐까?
홍민호 · 자기계발 · 2026-10-06 (수정 2026-10-10) · 조회 78 · 댓글 7
요즘 우리 아이 유치원 친구들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아이들 중에 여기서 태어나서 부모님 국적 때문에 이것저것 복잡한 상황인 경우가 꽤 많더라고. 그냥 보면 영락없는 베트남 아이들인데 말이야.
어떤 애들은 부모님 둘 다 외국인이라 영주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또 어떤 애들은 한쪽 부모님이 베트남 분인데도 국적 문제로 발목 잡히는 경우도 봤어. 그런 아이들이 나중에 이 사회에서 학교를 다니고, 아플 때 병원 가는 것조차 어려워하면 너무 마음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어릴 때부터 쭉 여기서 자랐으면 최소한의 사회적인 안전망은 마련해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 둘친들.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 부모 국적 상관없이 기본적인 교육이나 의료 혜택 같은 건 보장해 줄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드네.


